[텐아시아=이은호 기자]
JTBC ‘썰전’이 진보 논객으로 출연하던 정의당 노회찬 의원의 투신 소식에 녹화 및 방송 일정을 취소했다.
JTBC 측은 23일 “오늘 예정됐던 ‘썰전’ 녹화는 최소됐다. 아울러 오는 26일 본방송 역시 휴방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JTBC와 ‘썰전’ 제작진은 고(故) 노회찬 의원의 비보를 접하고 충격에 빠진 상태”라며 노 의원의 명복을 빌었다.
노 의원은 유시민 작가의 후임으로 지난 5일부터 ‘썰전’ 녹화를 함께 해 왔다. 하지만 합류 3주 만에 비보가 전해지면서 ‘썰전’ 측은 비상에 빠졌다. 방송 재개 시점 등 프로그램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JTBC 측은 밝혔다.
노 전 의원은 드루킹 측근에게 4600여 만원을 받은 혐의로 조사 받고 있었다. 경찰이 발견한 유서에는 금전은 받았으나 청탁과는 무관하다는 내용이 적힌 것으로 전해진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JTBC 측은 23일 “오늘 예정됐던 ‘썰전’ 녹화는 최소됐다. 아울러 오는 26일 본방송 역시 휴방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JTBC와 ‘썰전’ 제작진은 고(故) 노회찬 의원의 비보를 접하고 충격에 빠진 상태”라며 노 의원의 명복을 빌었다.
노 의원은 유시민 작가의 후임으로 지난 5일부터 ‘썰전’ 녹화를 함께 해 왔다. 하지만 합류 3주 만에 비보가 전해지면서 ‘썰전’ 측은 비상에 빠졌다. 방송 재개 시점 등 프로그램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JTBC 측은 밝혔다.
노 전 의원은 드루킹 측근에게 4600여 만원을 받은 혐의로 조사 받고 있었다. 경찰이 발견한 유서에는 금전은 받았으나 청탁과는 무관하다는 내용이 적힌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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