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고비 여러 번”...‘집사부일체’ 열네 번째 사부는 누구?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사진제공=SBS

SBS ‘집사부일체’에 “죽을 고비만 여러 번이었다”는 파란만장한 사부가 온다.

22일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는 열네 번째 사부의 정체가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새로운 사부를 만나기 전 카페에 모였다. 제작진은 오늘의 사부에 대해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오신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양세형은 “‘파란만장’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비가 더 세차게 내리기 시작했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거세게 쏟아지는 장맛비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늘의 사부를 추측하던 양세형이 실수로 커피를 떨어트리자 멤버들은 “오늘 불안하다” “시작부터 파란만장하다”며 호들갑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설상가상 사부 힌트를 위한 지인과의 전화 연결도 불발되는 ‘집사부일체’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제작진이 “사부님이 계신 곳은 파출소 옆”이라고 말하자 멤버들은 애써 불안한 마음을 갖췄다.

열네 번째 사부의 정체는 22일 오후 6시 25분 공개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