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정해인/ 사진제공=더블유
정해인/ 사진제공=더블유
배우 정해인이 패션지 커버를 장식했다.

정해인은 최근 킴존스의 첫 데뷔로 기대를 모은 디올 맨 컬렉션 참석차 방문한 프랑스 파리에서 화보를 촬영했다. 두 가지 버전의 커버를 통해 소년미부터 남성미까지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이번 화보에서 정해인은 매혹적인 눈빛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분위기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부터 몽환적인 표정까지 이전에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콘셉트를 소화했다. 또 무심한듯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에서는 성숙한 섹시함까지 묻어난다.

정해인/ 사진제공=더블유
정해인/ 사진제공=더블유
특히 처음 도전해보는 콘셉트임에도 불구하고 섬세하게 감정을 표현해 프로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캐주얼부터 정장까지 뛰어난 패션 소화력으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정해인은 “삶과 연기는 분리할 수 없는 일이다. 살면서 연기를 배우기도 하고, 작품에 임하면서 삶을 더 알아가기도 한다. 그래서 평상시 삶이 중요한 것 같다. 예를 들면 난 규칙적인 생활을 잘 안 하려고 한다. 내가 하는 일이 규칙적인 성격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정해인은 생활습관, 취미 생활 등 라이프 스타일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리는 다양한 방법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정해인의 커버 화보와 인터뷰는 ‘W Korea’ 8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또한 정해인은 오는 7월 28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팬미팅으로 오랜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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