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명성황후’에 출연하는 배우 김소현·손준호·오종혁이 20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1열’에 출연한다. MC 윤종신·장성규 아나운서와 유쾌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소현은 ‘명성황후’에서 시대의 흐름을 읽는 총명함을 지닌 정치가이자 남편인 고종과 아들인 세자의 안위를 늘 지극하게 보살피는 명성황후 역을 맡았다. 남편 고종 역은 손준호가 연기하며 실제 부부인 두 사람이 극에서도 부부 호흡을 맞춘다. ‘방구석1열’에서 두 사람은 결혼하면서 출연 작품에 대한 각서를 쓴 일화를 공개할 예정.
무엇보다 손준호는 장성규 아나운서와 고등학교 동창 사이라고 한다. ‘방구석1열’ 녹화를 마친 뒤 장성규 아나운서는 SNS에 김소현, 손준호 부부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극 중 사랑하는 여인이자 명성황후가 된 민자영을 위해 일본의 칼날 앞에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는 조선의 무관 홍계훈 역을 맡은 오종혁도 재미를 더한다.
‘방구석1열’ 제작진에 따르면 김소현과 손준호, 오종혁은 ‘명성황후’의 마지막 넘버(뮤지컬 삽입곡)인 ‘백성이여 일어나라’를 부른다.
‘명성황후’는 조선 제26대 왕 고종의 왕비이자 대한제국의 첫 황후였던 명성황후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대형 창작 뮤지컬이다. 19세기 말 격변의 시대에 허약한 국권을 지키기 위해 일본에 정면으로 맞서다 비참한 최후를 맞은 명성황후의 삶을 그린다. 오는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김소현은 ‘명성황후’에서 시대의 흐름을 읽는 총명함을 지닌 정치가이자 남편인 고종과 아들인 세자의 안위를 늘 지극하게 보살피는 명성황후 역을 맡았다. 남편 고종 역은 손준호가 연기하며 실제 부부인 두 사람이 극에서도 부부 호흡을 맞춘다. ‘방구석1열’에서 두 사람은 결혼하면서 출연 작품에 대한 각서를 쓴 일화를 공개할 예정.
무엇보다 손준호는 장성규 아나운서와 고등학교 동창 사이라고 한다. ‘방구석1열’ 녹화를 마친 뒤 장성규 아나운서는 SNS에 김소현, 손준호 부부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극 중 사랑하는 여인이자 명성황후가 된 민자영을 위해 일본의 칼날 앞에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는 조선의 무관 홍계훈 역을 맡은 오종혁도 재미를 더한다.
‘방구석1열’ 제작진에 따르면 김소현과 손준호, 오종혁은 ‘명성황후’의 마지막 넘버(뮤지컬 삽입곡)인 ‘백성이여 일어나라’를 부른다.
‘명성황후’는 조선 제26대 왕 고종의 왕비이자 대한제국의 첫 황후였던 명성황후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대형 창작 뮤지컬이다. 19세기 말 격변의 시대에 허약한 국권을 지키기 위해 일본에 정면으로 맞서다 비참한 최후를 맞은 명성황후의 삶을 그린다. 오는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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