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JTBC 새 월화드라마 ‘라이프’에 출연하는 배우 이동욱이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둔 ‘라이프'(극본 이수연, 연출 홍종찬 임현욱) 제작진은 20일 의문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좇는 예진우(이동욱)의 모습을 통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라이프’는 지키려는 자와 바꾸려는 자의 신념이 병원 안 여러 군상 속에서 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의사의 신념을 중시하는 예진우와 무엇보다 숫자가 중요한 냉철한 승부사 구승효(조승우), 이를 둘러싼 인물들의 심리를 치밀하고 밀도 높게 담아낼 예정이다.
사진에는 예리하게 빛나는 예진우의 눈빛이 돋보인다. 경찰서까지 직접 찾아간 예진우의 얼굴에는 복잡한 감정이 스치고,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은 쓸쓸해 보인다.
‘라이프’ 제작진은 “예진우는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도 않고 병원 내에서 벌어지는 일에 무관심한 듯 보이지만 마음에 의사가 가야 할 길에 대한 뚜렷한 기준이 있는 응급의료센터 전문의”라고 소개했다. 구승효가 병원 신임 총괄사장으로 부임하며 상국대학병원에 거센 바람이 불어닥친 가운데 의문의 죽음이 발생하고, 예진우는 숨겨진 진실을 좇기 시작한다.
의문의 죽음은 예진우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는 동시에 상국대학병원에도 적잖은 파장을 일으킨다.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서로 다른 시선으로 사건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병원의 현실을 비추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이수연 작가 특유의 치밀한 전개는 극을 이끄는 또 하나의 축으로 작용하며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라이프’ 제작진은 “예진우가 좇는 의문의 죽음에 얽힌 진실이 긴장감을 팽팽히 당기며 숨 막히는 전개의 포문을 연다. 단 한순간도 놓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둔 ‘라이프'(극본 이수연, 연출 홍종찬 임현욱) 제작진은 20일 의문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좇는 예진우(이동욱)의 모습을 통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라이프’는 지키려는 자와 바꾸려는 자의 신념이 병원 안 여러 군상 속에서 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의사의 신념을 중시하는 예진우와 무엇보다 숫자가 중요한 냉철한 승부사 구승효(조승우), 이를 둘러싼 인물들의 심리를 치밀하고 밀도 높게 담아낼 예정이다.
사진에는 예리하게 빛나는 예진우의 눈빛이 돋보인다. 경찰서까지 직접 찾아간 예진우의 얼굴에는 복잡한 감정이 스치고,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은 쓸쓸해 보인다.
‘라이프’ 제작진은 “예진우는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도 않고 병원 내에서 벌어지는 일에 무관심한 듯 보이지만 마음에 의사가 가야 할 길에 대한 뚜렷한 기준이 있는 응급의료센터 전문의”라고 소개했다. 구승효가 병원 신임 총괄사장으로 부임하며 상국대학병원에 거센 바람이 불어닥친 가운데 의문의 죽음이 발생하고, 예진우는 숨겨진 진실을 좇기 시작한다.
의문의 죽음은 예진우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는 동시에 상국대학병원에도 적잖은 파장을 일으킨다.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서로 다른 시선으로 사건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병원의 현실을 비추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이수연 작가 특유의 치밀한 전개는 극을 이끄는 또 하나의 축으로 작용하며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라이프’ 제작진은 “예진우가 좇는 의문의 죽음에 얽힌 진실이 긴장감을 팽팽히 당기며 숨 막히는 전개의 포문을 연다. 단 한순간도 놓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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