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인교진 아버지와 소이현 아버지의 팔씨름 대결이 성사됐다.
지난 방송에서 팔씨름 빅매치를 예고했던 양가의 아버지가 드디어 한 자리에 모였다. 인교진은 친동생의 결혼식장을 찾은 장인어른에게 “팔씨름 한 번 하셔야죠!”라며 결혼식 시작 전부터 양가 아버지의 승부욕에 불을 지폈다.
식이 끝난 후 한 식당에 모인 인소부부와 양가 부모님은 서로를 ‘사돈’이 아닌 ‘형님’이라고 부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하지만 ‘팔씨름’ 얘기가 나오자 국가대표 복싱 선수 출신인 소이현의 아버지는 “5초 안에 (이겨)”라며 날카로운 눈빛으로 기선제압에 들어갔다.
이에 인교진 아버지도 소이현 아버지의 손을 잡아보고는 “만만해”라며 본인의 승리를 자신했다. 예상보다 뜨거운 아버지들의 신경전에 인소부부는 물론 스튜디오까지 “기싸움 장난 아니다!”라며 숨죽이고 승부를 지켜봤다는 후문.
치열했던 팔씨름 빅매치의 승자는 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지난 방송에서 팔씨름 빅매치를 예고했던 양가의 아버지가 드디어 한 자리에 모였다. 인교진은 친동생의 결혼식장을 찾은 장인어른에게 “팔씨름 한 번 하셔야죠!”라며 결혼식 시작 전부터 양가 아버지의 승부욕에 불을 지폈다.
식이 끝난 후 한 식당에 모인 인소부부와 양가 부모님은 서로를 ‘사돈’이 아닌 ‘형님’이라고 부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하지만 ‘팔씨름’ 얘기가 나오자 국가대표 복싱 선수 출신인 소이현의 아버지는 “5초 안에 (이겨)”라며 날카로운 눈빛으로 기선제압에 들어갔다.
이에 인교진 아버지도 소이현 아버지의 손을 잡아보고는 “만만해”라며 본인의 승리를 자신했다. 예상보다 뜨거운 아버지들의 신경전에 인소부부는 물론 스튜디오까지 “기싸움 장난 아니다!”라며 숨죽이고 승부를 지켜봤다는 후문.
치열했던 팔씨름 빅매치의 승자는 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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