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SBS ‘기름진 멜로’가 2주 연속 9%대 시청률을 달성했다. 월드컵 경기 중계로 인해 경쟁작이 결방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기름진 멜로’ 27, 28회는 각각 7.4%, 9.3%(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26회 방송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9.3%에 또 한 번 도달했다.
‘기름진 멜로’는 동시간대 방송되던 MBC ‘검법남녀’에 밀려 월화극 2위 자리에 머물러왔지만 2018 피파 러시아 월드컵 경기 중계로 인해 ‘검법남녀’는 물론 KBS2 ‘너도 인간이니’까지 결방하면서 특수를 누리게 됐다.
MBC와 KBS는 월화극 대신 편성한 멕시코와 브라질 경기 중계에서 각각 7.0%와 7.6%의 시청률을 올렸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기름진 멜로’ 27, 28회는 각각 7.4%, 9.3%(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26회 방송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9.3%에 또 한 번 도달했다.
‘기름진 멜로’는 동시간대 방송되던 MBC ‘검법남녀’에 밀려 월화극 2위 자리에 머물러왔지만 2018 피파 러시아 월드컵 경기 중계로 인해 ‘검법남녀’는 물론 KBS2 ‘너도 인간이니’까지 결방하면서 특수를 누리게 됐다.
MBC와 KBS는 월화극 대신 편성한 멕시코와 브라질 경기 중계에서 각각 7.0%와 7.6%의 시청률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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