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농촌 생활에 적응한 배우 송하윤이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를 통해서다.
송하윤은 가녀린 외모 뒤에 감춰진 소탈하고 근성 있는 면모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이앙기에 거침없이 올라타며 직접 모심기에 나섰다. 흠잡을 데 없이 자신의 역할을 해냈다.
그는 처음 몰아보는 이앙기지만 전혀 긴장하지 않고 “신난다. 재미있다”를 외치며 즐거워했다. 이를 지켜본 다른 출연자들도 놀란 표정을 지었다.
송하윤의 털털한 매력은 새참 시간에 정점을 찍었다. 16세 농부 한태웅 군의 할머니가 준비한 닭백숙, 부추무침을 앞에 두고 ‘먹방(먹는 방송)’을 제대로 보여줬다.
양손과 입을 쉼 없이 움직이며 음식을 먹은 송하윤은 이후 “어떻게 먹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 소식한다고 했는데 과식을 일삼았다. 망했다”고 해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을 송하윤의 매력에 푹 빠졌다. 게으름을 피우지도, 예쁘게 보이기 위해 노력하지도 않는 자연스러운 모습에 호응이 쏟아졌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송하윤은 가녀린 외모 뒤에 감춰진 소탈하고 근성 있는 면모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이앙기에 거침없이 올라타며 직접 모심기에 나섰다. 흠잡을 데 없이 자신의 역할을 해냈다.
그는 처음 몰아보는 이앙기지만 전혀 긴장하지 않고 “신난다. 재미있다”를 외치며 즐거워했다. 이를 지켜본 다른 출연자들도 놀란 표정을 지었다.
송하윤의 털털한 매력은 새참 시간에 정점을 찍었다. 16세 농부 한태웅 군의 할머니가 준비한 닭백숙, 부추무침을 앞에 두고 ‘먹방(먹는 방송)’을 제대로 보여줬다.
양손과 입을 쉼 없이 움직이며 음식을 먹은 송하윤은 이후 “어떻게 먹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 소식한다고 했는데 과식을 일삼았다. 망했다”고 해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을 송하윤의 매력에 푹 빠졌다. 게으름을 피우지도, 예쁘게 보이기 위해 노력하지도 않는 자연스러운 모습에 호응이 쏟아졌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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