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위)와 그의 연인 최예슬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위)와 그의 연인 최예슬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개인 방송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가 공개 열애 중인 뷰티 크리에이터 최예슬과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오는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연인 최예슬과 함께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크리에이터 전향 이후 수입, 최예슬과의 러브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지난 1월 최예슬과 교제를 직접 밝힌 뒤 개인 방송에 동반 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했던 지오는 앞선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내년에 최예슬과 스몰 웨딩을 올리고 싶다”고 털어놨다. 지오는 결혼을 전제로 최예슬과 만나고 있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오의 고백에 최예슬 또한 놀랐다고 한다.

또한 지오는 이구동성 게임 도중 “우리는 키스를 안 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에 최예슬은 “첫 키스는 해봤다”며 당황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커플의 키스에 얽힌 이야기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지난 2월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TV에서 개인 방송을 시작한 지오는 녹화에서 “크리에이터 전향 후 열흘 만에 3000만 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4년 전부터 크리에이터를 꿈꿨다는 그는 개인 방송 장비에 많은 돈을 투자했다고 털어놨다.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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