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tvN ‘대탈출’의 강호동이 힘으로 잠긴 캐비닛 문을 열었다.
1일 방송된 ‘대탈출’ 1회에서 강호동, 김종민, 신동, 김동현, 유병재, 피오는 사설도박장의 창고에 갇혔다. 출연자들은 골프채를 이용해 열쇠를 손에 넣은 뒤 벌써 탈출이 임박했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열쇠는 창고 잠금장치와 맞지 않았다. 혼란스러워하던 멤버들은 획득한 열쇠가 캐비닛 문을 여는 용도 아니냐고 추측했다. 하지만 이 또한 맞지 않았다. 강호동은 “힘으로 열면 안 되는 거냐”며 잠긴 문을 강제로 열었다. 그러더니 “큰 일을 한 거 같다”며 뿌듯해했다.
하지만 캐비닛 안에서도 별다른 힌트는 나오지 않았다. 강호동은 “내가 답답증이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더니 잠긴 출입문을 보면서 “저것도 힘으로 열면 안 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일정 얼마나 비워뒀냐. 내일까지 이어질 것 같다”고 했다. 강호동은 신동에게 “그냥 정중하게 문 열어달라고 부탁하면 안 되는 거냐”고 제안했다. 신동이 사람을 찾았지만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1일 방송된 ‘대탈출’ 1회에서 강호동, 김종민, 신동, 김동현, 유병재, 피오는 사설도박장의 창고에 갇혔다. 출연자들은 골프채를 이용해 열쇠를 손에 넣은 뒤 벌써 탈출이 임박했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열쇠는 창고 잠금장치와 맞지 않았다. 혼란스러워하던 멤버들은 획득한 열쇠가 캐비닛 문을 여는 용도 아니냐고 추측했다. 하지만 이 또한 맞지 않았다. 강호동은 “힘으로 열면 안 되는 거냐”며 잠긴 문을 강제로 열었다. 그러더니 “큰 일을 한 거 같다”며 뿌듯해했다.
하지만 캐비닛 안에서도 별다른 힌트는 나오지 않았다. 강호동은 “내가 답답증이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더니 잠긴 출입문을 보면서 “저것도 힘으로 열면 안 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일정 얼마나 비워뒀냐. 내일까지 이어질 것 같다”고 했다. 강호동은 신동에게 “그냥 정중하게 문 열어달라고 부탁하면 안 되는 거냐”고 제안했다. 신동이 사람을 찾았지만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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