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김건모의 어머니인 이선미 여사가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금주를 선언했다.
이날 MC들과 어머니들은 음주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획기적인 발표를 해야겠다”며 “나 술 끊었다”고 밝혔다. 아들 김건모가 자신이 술 마시는 걸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서장훈은 “어머니가 술 드시고 전화를 하는데, 혹시 전화를 싫어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김건모의 어머니가 술을 마신 뒤 자신에게까지 전화를 걸어 살아온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그건 거짓말”이라면서 자신의 금주 계획을 거듭 강조했다.
스페셜 MC로 함께 한 배우 김희애는 “술을 좋아하지만 잘 마시진 못한다”고 말했다. “예전에는 내일 생각 안 하고 즐겼는데 이제는 다음 날 힘들다. 그래서 한 잔 정도 즐긴다”고 했다.
신동엽 “고2 때 아버지가 내게 처음 술을 가르쳐주겠다고 했다. 그런데 사실 아버지와 술을 마실 때, 나는 전날 먹은 술 때문에 힘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는 “2병 3병 먹어도 내가 안 취하니까 아버지가 신기해 했다. 아버지는 내가 처음 마신다고 생각하셨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이날 MC들과 어머니들은 음주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획기적인 발표를 해야겠다”며 “나 술 끊었다”고 밝혔다. 아들 김건모가 자신이 술 마시는 걸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서장훈은 “어머니가 술 드시고 전화를 하는데, 혹시 전화를 싫어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김건모의 어머니가 술을 마신 뒤 자신에게까지 전화를 걸어 살아온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그건 거짓말”이라면서 자신의 금주 계획을 거듭 강조했다.
스페셜 MC로 함께 한 배우 김희애는 “술을 좋아하지만 잘 마시진 못한다”고 말했다. “예전에는 내일 생각 안 하고 즐겼는데 이제는 다음 날 힘들다. 그래서 한 잔 정도 즐긴다”고 했다.
신동엽 “고2 때 아버지가 내게 처음 술을 가르쳐주겠다고 했다. 그런데 사실 아버지와 술을 마실 때, 나는 전날 먹은 술 때문에 힘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는 “2병 3병 먹어도 내가 안 취하니까 아버지가 신기해 했다. 아버지는 내가 처음 마신다고 생각하셨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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