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김현철이 그룹 뉴이스트W 백호에게 함께 곡을 써보자고 러브콜을 보냈다. 1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다.
이날 백호는 ‘베컴’이라는 별명으로 출연해 3라운드까지 진출했다. 백호가 가면을 벗고 얼굴을 드러내자 연예인 판정단인 작곡가 유영석은 “저렇게 어려?”라며 놀라워했다. 관객들 역시 뜨거운 환호로 백호를 맞았다.
백호가 뉴이스트W의 새 음반에 수록된 모든 노래를 작사, 작곡했다고 하자 싱어송라이터 선배인 김현철은 “앞으로도 수많은 곡을 써야 할 텐데 여러 장르의 노래를 자기 것처럼 소화할 수 있다는 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조언했다. 그러너디 “나랑 나중에 만나서 곡도 한 번 같이 쓰자”고 덧붙였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백호는 “‘복면가왕’은 출연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다. 순위와 맞바꿀 수 없는 칭찬을 많이 들었다. 여기서 떨어져도 행복하다고 생각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또한 “개인기가 정말 없는데 가면을 쓰니까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웃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이날 백호는 ‘베컴’이라는 별명으로 출연해 3라운드까지 진출했다. 백호가 가면을 벗고 얼굴을 드러내자 연예인 판정단인 작곡가 유영석은 “저렇게 어려?”라며 놀라워했다. 관객들 역시 뜨거운 환호로 백호를 맞았다.
백호가 뉴이스트W의 새 음반에 수록된 모든 노래를 작사, 작곡했다고 하자 싱어송라이터 선배인 김현철은 “앞으로도 수많은 곡을 써야 할 텐데 여러 장르의 노래를 자기 것처럼 소화할 수 있다는 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조언했다. 그러너디 “나랑 나중에 만나서 곡도 한 번 같이 쓰자”고 덧붙였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백호는 “‘복면가왕’은 출연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다. 순위와 맞바꿀 수 없는 칭찬을 많이 들었다. 여기서 떨어져도 행복하다고 생각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또한 “개인기가 정말 없는데 가면을 쓰니까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웃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