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팬미팅서 끈끈한 팀워크 과시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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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그룹 AOA 단독 팬미팅을 열어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AOA는 지난 6월 30일 서울시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팬미팅 ‘투 엘비스(T(W)O ELVIS)’를 개최했다. 국내에서는 2년 9개월 만에 열리는 팬미팅이다.

이날 AOA는 히트곡 ‘심쿵해’, ‘사뿐사뿐’, ‘빙빙’, ‘익스큐즈미(Excuse me)’, ‘빙글뱅글’ 등의 무대로 분위기를 달궜다. 또한 ‘맴찌빠’ ‘멍냥 스피드게임’ 등의 게임을 하고 팬을 추첨해 멤버의 모습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했다.

끈끈해진 팀워크도 느낄 수 있었다. 멤버들은 서로에게 편지를 써서 낭독하며 서로를 응원했고 현장을 채운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팬들과의 결속력을 굳게 다졌다.

한편 AOA는 지난 5월 신곡 ‘빙글뱅글’을 발매했으며, 공개와 동시에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 ‘롱런 음원’으로 자리잡으며 성공적으로 컴백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