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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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무법 변호사’의 OST에 천승범 검사 역을 맡은 배우 박호산의 아들이자 Mnet ‘고등래퍼2’에서 크게 주목받았던 래퍼 박준호(PULLIK)가 마지막 주자로 참여한다.

‘무법변호사’ 제작진은 “드라마의 네 번째 OST로 박준호(PULLIK)가 참여한 ‘리빈 인 더 시티(Livin’ in the City)’가 오는 30일 오후 6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Livin’ in the City’는 드라마의 주인공인 봉상필(이준기)이 가상도시 기성에서 펼치는 활약상을 담은 곡이다. 강렬한 비트와 기타 위에 박준호의 랩이 어우러져 극에 어울리는 통쾌한 곡이 완성됐다.

이번 OST는 음악 감독 마상우가 작곡한 드라마의 오프닝 메인 테마곡을 일렉트로닉 락 랩(Electronic Rock Rap)버전으로 편곡해 더욱 강렬하게 재탄생됐다.

박준호는 아버지를 응원하기 위해 음악 감독과 직접 미팅을 갖고 작업을 즐기며 드라마는 물론 아버지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하고 나섰다는 후문이다.

오는 7월 3일 정오에는 ‘무법 변호사’의 OST 앨범도 출시된다. OST 앨범에는 앞서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가창곡 4곡 및 스코어(연주곡) 16곡을 포함한 총 20개의 트랙이 수록될 예정이다.

OST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27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yes24와 인터파크, 핫트랙스, 알라딘, 신나라레코드 등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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