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3주 만에 시청자를 찾아가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새 친구 홍일권이 공식 게임 MC에 등극한다.
2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는 아침 식사 후 설거지 내기로 ‘물폭탄 모자 게임’을 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처음 해보는 게임에 청춘들이 우왕좌왕하자 홍일권은 “대학교 축제 때 MC였다”며 진행을 자처했다. 능숙한 솜씨로 즉석에서 새로운 규칙들까지 만들며 박진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고, 80년대로 돌아간 듯한 복고 스타일 진행에 청춘들은 폭소했다.
지난번 순간접착제 때문에 손가락이 붙는 해프닝으로 색소폰 연주에 실패한 홍일권은 이번에는 다른 무대로 아쉬움을 달랬다. 김완선에게 피아노 듀엣을 제안, 즉석에서 특급 협업 무대를 펼쳤다.
홍일권은 악보도 없이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연주하며 노래했고 여기에 김완선이 감미로운 목소리를 더해졌다. 단 한 번의 연습도 없이 보여준 두 사람의 하모니에 청춘들이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2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는 아침 식사 후 설거지 내기로 ‘물폭탄 모자 게임’을 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처음 해보는 게임에 청춘들이 우왕좌왕하자 홍일권은 “대학교 축제 때 MC였다”며 진행을 자처했다. 능숙한 솜씨로 즉석에서 새로운 규칙들까지 만들며 박진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고, 80년대로 돌아간 듯한 복고 스타일 진행에 청춘들은 폭소했다.
지난번 순간접착제 때문에 손가락이 붙는 해프닝으로 색소폰 연주에 실패한 홍일권은 이번에는 다른 무대로 아쉬움을 달랬다. 김완선에게 피아노 듀엣을 제안, 즉석에서 특급 협업 무대를 펼쳤다.
홍일권은 악보도 없이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연주하며 노래했고 여기에 김완선이 감미로운 목소리를 더해졌다. 단 한 번의 연습도 없이 보여준 두 사람의 하모니에 청춘들이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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