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겸 사업가 김태욱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뒤 자신의 다음 주자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목했다.
김태욱은 아내 채시라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아이패밀리 직원들과 함께 얼음물을 맞은 뒤 “다소 엉뚱하고 황당하고 실현 가능성이 없을 수도 있지만 내가 지목하는 이 세분이 함께 모일 수만 있다면 더 큰 의미의 멋진 메시지가 울려 퍼지지 않을까하는 상상으로 지목하겠다”며 문 대통령과 김 국무위원장, 트럼프 대통령에게 참여를 제안했다.
채시라는 김태욱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태욱 씨도 기부와 함께 임직원들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네요. 엄청난 세 분을 지목했는데 현실로 이루어진다면 진짜 대박”이라고 적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을 모으기 위한 캠페인이다. 지난달 29일 가수 션이 시작해 국내외 많은 스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김태욱은 아내 채시라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아이패밀리 직원들과 함께 얼음물을 맞은 뒤 “다소 엉뚱하고 황당하고 실현 가능성이 없을 수도 있지만 내가 지목하는 이 세분이 함께 모일 수만 있다면 더 큰 의미의 멋진 메시지가 울려 퍼지지 않을까하는 상상으로 지목하겠다”며 문 대통령과 김 국무위원장, 트럼프 대통령에게 참여를 제안했다.
채시라는 김태욱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태욱 씨도 기부와 함께 임직원들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네요. 엄청난 세 분을 지목했는데 현실로 이루어진다면 진짜 대박”이라고 적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을 모으기 위한 캠페인이다. 지난달 29일 가수 션이 시작해 국내외 많은 스타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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