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이진아가 오는 26일 첫 번째 정규음반 ‘진아식당-풀코스’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런(RUN)’은 EDM 계열의 재즈 힙합곡이다. 프로듀서 겸 가수 그레이가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고 미국 가수 샘 옥과 이진아가 함께 작곡했다. 그레이의 차가우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이진아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작곡가 탁(TAK)과 작업한 ‘편하다는 걸 뭘까’와 ‘냠냠냠’, 소속사 동료인 차이(이수정)·정승환·권진아·샘김이 작사와 가창에 참여한 ‘우리, 시작’ 등 모두 13개 노래가 음반에 실린다.

아울러 오는 7월 13일과 14일에는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첫 정규 음반 발매와 2016년 시작한 ‘진아식당 3부작’ 완결을 기념해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진아의 다양한 매력과 카리스마 있는 피아노 연주를 만날 수 있는 자리다. 티켓은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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