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음담패썰 MC 마이크로닷(왼쪽부터), 김준현, 권혁수/사진제공=SBS미디어넷
음담패썰 MC 마이크로닷(왼쪽부터), 김준현, 권혁수/사진제공=SBS미디어넷
김준현, 권혁수, 마이크로닷이 SBS Plus 식(食) 인문학 차트쇼 ‘맛있는 이야기 음담패썰’(이하 음담패썰)의 MC로 발탁됐다.

‘음담패썰’은 ‘음식을 둘러싼 담대하고 패기 있는 썰’의 줄임말로 음식에 대한 인문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차트 토크쇼다. 누구나 한 번쯤은 알고 싶었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푸드계의 야사들과 전 세계 음식의 숨은 뒷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지적 욕구를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매주 주제를 선정해 상위 0.1% 로열패밀리가 꽂힌 음식, 남편에게만 몰래 주고 싶은 유혹의 음식, 희대 미녀들의 시크릿 푸드 등 9개 음식의 문화, 역사, 에피소드 등 인문학적 배경들을 전한다.

김준현, 권혁수, 마이크로닷은 프로그램 MC를 맡았다. 본인만의 음식 철학과 먹방 기술을 선보인 맏형 김준현, 대식가이자 다식가로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둘째 권혁수, 예능계 샛별 막내 마이크로닷.

철학과를 졸업한 김준현의 음식에 대한 철학과 인문학적 소양, 권혁수의 풍성한 토크, 마이크로닷의 예능감 등 세 MC의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음담패썰’은 자료 화면만이 아니라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다양한 음식의 뒷이야기를 세 MC와 함께 풀며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아이템에 따라 스튜디오에서 직접 맛보기도 하고 게스트도 초빙할 예정이다.

‘음담패썰’은 매주 토요일 밤 8시 SBS Plus,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SBS funE, 오후 1시 30분 SBS MTV에서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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