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제공=해피로봇레코드
/ 사진제공=해피로봇레코드
밴드, 싱어송라이터의 명가 해피로봇 레코드에서 신인 아티스트를 공개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해피로봇 레코드는 SNS 계정을 통해 오는 30일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Happy Robot Showcase : NEW WAVE Vol.1’이라는 이름으로 신인 아티스트 쇼케이스가 있을 것임을 공지했다.

해피로봇 레코드가 신인 아티스트를 위한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것은 레이블 설립 이래 처음이다. 이례적으로 티켓 가격을 무료로 책정해 선배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의 파격적인 모양새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신인 아티스트의 정체는 당일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다. 선배 뮤지션인 노리플라이와 소란, 멜로망스의 김민석이 게스트로 참여해 후배 아티스트를 환영하는 축하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노리플라이, 데이브레이크, 라이프 앤 타임, 랄라스윗, 소란, 솔루션스, 쏜애플, 이지형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소속된 해피로봇 레코드는 지난 3월 레이블 최초로 신인 발굴 오디션 ‘New Wave in BLUE OCEAN’을 개최하며 새로운 뮤지션의 영입을 예고했다. 이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신인 아티스트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쇼케이스의 티켓은 오는 21일 오후 6시 멜론티켓(ticket.melon.com)을 통하여 공개된다. 티켓 가격은 무료이나 노쇼(No-Show) 방지를 위한 예매수수료만 결제하면 예매가 가능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