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판결의 온도’ 티저 캡처/사진제공=MBC
MBC ‘판결의 온도’ 티저 캡처/사진제공=MBC
오는 22일 처음 방송될 MBC 시사 교양프로그램 ‘판결의 온도’가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8일 공개된 티저에는 ‘판결의 온도’ 출연진들이 무언가를 까고(?) 있어서 눈길을 끈다.

바나나를 까는 MC 송은이와 소주를 까주는 아나운서 임현주. 이어 주진우 기자는 축구공을 힘차게 발로 까고 있다. 이후 ‘법’을 까겠다고 선전포고 하며 국민들의 애환을 날릴 ‘사이다 토크’를 예고했다.

법률 토크쇼 ‘판결의 온도’는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이후 호평 속에 정규 편성 됐다. 사법부의 정식 재판을 통해 나온 판결들 중 주권자가 봤을 때 납득하기 어렵다고 생각되는 이슈들을 선정해 그 배경과 법리를 논쟁하고 개선법을 찾는다.

MC 서장훈과 송은이, 기자 주진우, MBC ‘안경선배’ 임현주 아나운서와 경제전문가이자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의 진행을 맡고 있는 이진우 그리고 판사 출신 변호사 신중권이 출연한다. 고정 패널 외에도 사건별 전문가가 함께할 예정이다.

‘판결의 온도’는 오는 2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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