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클럽 허영지 한남동 맛집서 주방에 있는 분들 다 훈남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N ‘우리 동네 맛집 탐험, 미식클럽'(이하 ‘미식클럽’)의 허영지가 “이번 맛집 주방에 있는 분들 모두 훈남”이라며 사심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미식클럽’에서는 멤버들이 한남동 맛집 탐방에 나서며 한 수제버거집에 방문한다.

god 김태우는 “허영지가 빅데이터 1위로 꼽힌 맛집에 들어오면서 나에게 딱 한마디를 했다. 미소를 품은 채 ‘이번 맛집 주방에 계신 분들이 다 훈남이에요’라고 하더라”고 해 허영지를 당황하게 했다.

이를 듣던 정보석은 “그런 얘기 공개적으로 하면 힘들텐데…”라고 누군가를 떠올리는 듯 걱정했다. 그러자 김태우는 “그분이 되게 쿨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허영지는 그의 말을 인정하듯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안겼다.

또한 한남동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방송에서 김태우는 “옆 동네인 금호동에 살고 있다. 한남동은 가족, 친구들과 식사를 자주 하러 오는데, 평균 성적이 높은 곳”이라며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어도 다 괜찮다”고 평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미식클럽' 허영지, 한남동 맛집서 "주방에 있는 분들 다 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