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예린이 정답을 말하는 민호를 향해 눈빛을 반짝이고 있다. 정답을 말하지 못하는 민호의 뒤에서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기회를 노리고 있는 모습. 이후 당당하게 정답을 주워먹을 것을 예고했다. 답을 맞히고는 “방금 나 좀 쓸모 있었던 거 같다”며 해맑게 말해 주위에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날 23살 아이돌 예린은 “삶은 그런 거죠”라며 인생에 해탈한 듯한 ‘애어른’ 매력을 뽐낸다. 또한 퀴즈를 풀던 중 이수근과 쫓고 쫓기는 관계로 변신하며 톰과 제리같은 케미를 보일 예정. 그가 이수근을 쫓아간 이유는 무엇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