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아스트로 / 사진제공=판타지오뮤직
그룹 아스트로 / 사진제공=판타지오뮤직
그룹 아스트로가 오는 17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스타 오브 아시아 알마티 카자흐스탄(Star of Asia Almaty.KZ)에 한국가수를 대표해 참석한다.

이번 공연은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시 천도 20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음악 단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국, 유럽,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러시아의 가수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전 세계 118개국에서 방송된다.

아스트로는 이날 자신들의 히트곡 무대를 통해 K팝 전도사로 활약하겠다는 각오다. 현지 팬들과 만남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카자흐스탄의 큰 음악축제에 아스트로가 한국 대표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멤버들이 카자흐스탄 팬들과의 만남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한국 대표로 참여하는 만큼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스트로는 카자흐스탄 공연에 이어 오는 7월 5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엠카운트다운 in TAIPEI’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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