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제공=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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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시하가 외국인 선생님으로 변신한 봉태규 아빠와 마주한다. 오는 10일 방송에서다.

이와 함께 9일 공개된 사진 속 시하는 외국인 선생님으로 등장한 봉태규 아빠를 의심의 눈빛으로 보고 있다. 눈썹을 올리고 봉태규 아빠를 쳐다보는 시하의 표정은 큰 웃음을 선사한다. 시하는 외국인 선생님이 수상하지만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날 시하는 어린이집에 등원했다. 시하는 친구들과 즐겁게 수업을 듣던 중 등장한 외국인 선생님에 눈썹이 꿈틀거렸다고 한다. 외국인 선생님의 모습이 매우 수상했던 것. 외국인 선생님의 정체는 바로 봉태규 아빠였다. 의심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봉태규 아빠를 바라보는 시하의 모습이 귀여웠다는 후문이다.

의심 가득한 표정으로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는 시하의 깜찍한 모습에 모두가 빵 터졌다는 전언이다.

시하와 봉태규 아빠의 웃음 가득한 하루는 10일 오후 4시 5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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