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딘딘 / 사진제공=SBS
딘딘 / 사진제공=SBS
이번 주 SBS ‘동물농장’에 3년째 반려견 디디를 키우고 있는 딘딘이 특별 MC로 출연한다.

제작진 섭외 전화를 받고 흥분되고 기뻤다는 딘딘. 동료 래퍼들에게 자랑할 정도로 녹화 날을 기다려왔다고 한다. 녹

화 전 대기실에서 MC신동엽을 만난 그는 “동엽 형님을 여기서 만나니 어릴 적 일요일 아침마다 보던 동물농장에 직접 출연하는게 실감나요. 정말 성공한 사람이 된 기분이네요”라며 특유의 입담을 뽑냈다.

녹화 내내 동물들의 이야기에 웃고 감동하고 안타까움을 느꼈다는 딘딘. 녹화를 마치고 딘딘은 “이렇게 편한 녹화는 처음이었다. 매주 올 수 있으니 또 불러달라”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딘딘이 MC로 참여한 ‘동물농장’은 오는 10일 오전 9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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