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배우 함은정/사진제공=소속사
배우 함은정/사진제공=소속사
배우 함은정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연출 강민경, 극본 박민주)에 출연한다.

오는 8월 방송되는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함은정이 주연배우로 출연을 확정하며 신비주의 톱스타로 변신한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운명을 공유하는 한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 로맨틱 코미디다. 박시후, 송지효, 이기광이 출연을 확정하며 관심을 모았다.

함은정은 극 중 ‘국보급 여신’이라 불리는 신비주의 톱 배우 ‘신윤아’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한없이 여리고 고고해 보이는 반면 사랑 앞에서는 어떤 행동도 서슴지 않는 차가운 모습을 보인다.

2017년 드라마 ‘별별 며느리’에서 천덕꾸러기로 자란 미운 오리 새끼 ‘황은별’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함은정이 ‘러블리 호러블리’에서는 외모와 인성을 모두 갖춘 톱 배우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함은정은 “일단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다. 흥미로운 소재의 색다른 작품에 함께 하게 돼 기쁘고 기대된다. ‘별별 며느리’ 이후 6개월 여만에 찾아뵙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 배우로서 많은 활동 보여드릴테니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는 출연 소감을 밝혔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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