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제공=‘트레이 타임’ 방송화면
/ 사진제공=‘트레이 타임’ 방송화면
3인조 보이그룹 트레이(TREI)가 정식 데뷔 전 리얼리티를 선보인다.

지난 7일 오후 6시 트레이(TREI) 공식 채널을 통해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트레이 타임’(TREI TIME)의 티저 영상 1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준태, 이재준, 채창현이 소파에 앉아 진솔한 대화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재준은 “솔직히 처음에는 세 명이 어떻게 보면 적은 숫자라고 생각될 수도 있다. 그것 때문에 조금 불안하긴 했었다”고 했다.

트레이에 새롭게 합류한 김준태는 “못할 거 같았던 것도 재준이랑 같이 하면서 되고, 제가 몰랐던 것들이나 배우지 못했던 것들을 창현이한테서 배운다”고 말했다. 채창현은 “언제나 제 옆에 우리 준태 형과 재준이 형이 있었기에 항상 든든하고 열심히 지금처럼 해왔던 것처럼 하면 저희가 바라는 목표를 꼭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채창현은 “저희 팀의 강점은 개인마다 할 줄 아는 능력이 뚜렷하게 있다고 생각한다. 또 직접 저희가 만든다는 것. 완성된 곡이 조금 미흡하더라도 일단 저희가 하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레이 타임’(TREI TIME)은 오는 15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며 8일 오후 6시에 티저 영상 2편이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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