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스타디움 오디션 포스터
/ 사진=스타디움 오디션 포스터
나병준 전 판타지오 대표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에 이어 기획하는 남성 10인조 멀티테이너 그룹 글로벌 오디션 ‘The Man’에 5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들었다.

스타디움은 5일 “‘The Man’ 모집 한 달 만에 지원자가 500명을 돌파했다. 10명 선발 기준으로 50대1의 경쟁률”이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지원자에도 놀랐으나 지원자 중에는 스타성을 지닌 지원자들이 많아 내부적으로 이번 멀티테이너 그룹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고 덧붙였다. 또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공명, 서강준, 이태환, 강태오, 유일)의 성공으로 입증된 스타디움의 신인 배우 R&D시스템에 대한 강한 확신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번 ‘The Man’ 글로벌 오디션에 최종 합격한 남성 10인조 그룹은 배우로서의 연기 뿐만 아니라 노래와 춤, 디제잉, 예능 등 해외 시장을 겨냥한 멀티테이너로 육성돼 활동할 계획이다.

‘The Man’의 홍보 영상은 스타디움 유튜브채널인 인스타디움을 통해 공개된 이후 약 2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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