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정경호가 OCN 오리저널 ‘라이프 온 마스’에 함께 출연한 박성웅과 처음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라이프 온 마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박성웅은 정경호에 대해 “처음엔 ‘그냥 그런 배우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촬영을 시작하고 2주 만에 푹 빠져서 아직까지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경호는 “박성웅 선배를 처음 만났을 때 10kg이 찐 상태였다. 내 몸의 두 배여서 놀랐다”며 “이전에 얄팍하게 생각했던 이미지가 아니었다.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함께 연기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했다.
‘라이프 온 마스’는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 형사가 1988년 형사와 만나 벌이는 복고 수사극이다. ‘보이스’ ‘터널’ ‘나쁜녀석들’ 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며 장르물의 명가로 자리매김한 OCN이 동명의 영국 드라마를 리메이크 했다.
tvN 드라마 ‘굿와이프'(2016)를 통해 리메이크의 묘미를 살리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정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정경호, 박성웅, 고아성, 오대환, 노종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9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라이프 온 마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박성웅은 정경호에 대해 “처음엔 ‘그냥 그런 배우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촬영을 시작하고 2주 만에 푹 빠져서 아직까지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경호는 “박성웅 선배를 처음 만났을 때 10kg이 찐 상태였다. 내 몸의 두 배여서 놀랐다”며 “이전에 얄팍하게 생각했던 이미지가 아니었다.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함께 연기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했다.
‘라이프 온 마스’는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 형사가 1988년 형사와 만나 벌이는 복고 수사극이다. ‘보이스’ ‘터널’ ‘나쁜녀석들’ 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며 장르물의 명가로 자리매김한 OCN이 동명의 영국 드라마를 리메이크 했다.
tvN 드라마 ‘굿와이프'(2016)를 통해 리메이크의 묘미를 살리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정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정경호, 박성웅, 고아성, 오대환, 노종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9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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