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실형을 산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고영욱이 오는 7월 전자장치 부착을 끝낸다.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당시 재판부는 고영욱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하고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을 명령했다.
2015년 7월 10일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전자장치를 착용하고 있던 그는 오는 7월 명령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장치를 해제할 수 있게 됐다. 신상정보 공개는 2년 뒤인 2020년 종료된다.
출소 당시 고영욱은 “2년 반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반성했다. 연예인으로서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 이제부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당시 재판부는 고영욱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하고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을 명령했다.
2015년 7월 10일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전자장치를 착용하고 있던 그는 오는 7월 명령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장치를 해제할 수 있게 됐다. 신상정보 공개는 2년 뒤인 2020년 종료된다.
출소 당시 고영욱은 “2년 반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반성했다. 연예인으로서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 이제부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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