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빅뱅 승리.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 승리.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 승리가 데뷔 후 처음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8월 4일과 5일 오후 6시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12년 만에 홀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승리는 이번 콘서트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승리는 다른 아티스트들이 쉽게 시도하지 않은 색다른 공연으로, 빅뱅 멤버들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풍성하게 꾸밀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라이브 밴드 연주와 DJ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승리의 이번 콘서트는 5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하며, 일반 예매는 오는 21일 오후 8시 옥션티켓에서 가능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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