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N ‘미식클럽’
사진=MBN ‘미식클럽’
MBN ‘우리 동네 맛집 탐방, 미식클럽’에서 가수 겸 배우 허영지가 자신의 드라이브 코스를 공개한다.

최근 녹화에서 허영지는 “이 동네는 야경이 너무 좋다. 길도 잘 돼있고, 드라이브 코스로 딱이다. 그래서 야경을 보러 자주 온다”라고 말했다. 허영지가 소개한 드라이브 코스는 서울 성북동. 서울의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이자 야경 명소로 유명한 ‘북악스카이웨이’가 있는 곳이다.

이영지의 성북동 소개를 들은 가수 김태우는 “영지 씨는 누구랑 야경을 보러 와요?”라고 물어 순간 허영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강아지랑 같이 와요”라고 말하며 멋쩍은 듯 웃음을 지어 보였고, 이원일 셰프는 “강아지가 운전도 하나요?”라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미식클럽’ 1회 방송에서는 김구라, 정보석, 김태우, 허영지, 이원일이 ‘성북동’의 빅데이터·지역민 맛집 탐방에 나선다. 첫 녹화에 참여한 허영지는 “’미식클럽’ 홍일점이자 젊은 입맛답게 제대로 젊은 맛을 책임져 보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성북동에 꼭 가보고 싶은 맛집이 있다. 오늘 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연예인들이 많이 찾아가는 곳이라고 들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미식클럽’은 동네별 맛집을 찾아 낱낱이 검증하고 ‘리얼 맛 후기’를 전달하는 미식 버라이어티다. 오는 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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