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워너원과 방탄소년단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두고 접전을 펼치고 있다.
5일 오전 9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는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가 1위를 달리고 있다. 워너원의 스페셜음반 타이틀곡 ‘켜줘’는 2위에 올랐다. 지난 4일 오후 6시 공개된 ‘켜줘’는 1시간 만에 이 차트에 1위로 진입했지만 다음날 오전 4시 방탄소년단에게 1위를 내줬다.
벅스, 엠넷, 네이버, 소리바다에서는 워너원이 1위를 가져갔다. 특히 엠넷에서는 ‘캥거루’, ‘모래시계’, ‘영원+1’ 등 워너원의 스페셜 음반 수록곡이 최상위권을 점령하며 ‘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음원 강자’ 볼빨간 사춘기의 활약도 눈여겨볼만 하다. 아이돌 그룹의 공세 속에서도 신곡 ‘여행’으로 지니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니 외 주요 음원사이트에서도 5위 안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5일 오전 9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는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가 1위를 달리고 있다. 워너원의 스페셜음반 타이틀곡 ‘켜줘’는 2위에 올랐다. 지난 4일 오후 6시 공개된 ‘켜줘’는 1시간 만에 이 차트에 1위로 진입했지만 다음날 오전 4시 방탄소년단에게 1위를 내줬다.
벅스, 엠넷, 네이버, 소리바다에서는 워너원이 1위를 가져갔다. 특히 엠넷에서는 ‘캥거루’, ‘모래시계’, ‘영원+1’ 등 워너원의 스페셜 음반 수록곡이 최상위권을 점령하며 ‘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음원 강자’ 볼빨간 사춘기의 활약도 눈여겨볼만 하다. 아이돌 그룹의 공세 속에서도 신곡 ‘여행’으로 지니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니 외 주요 음원사이트에서도 5위 안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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