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이준익 감독이 “내가 하는 일은 항상 즐거워야 한다는 압박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변산’ 제작보고회에서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준익 감독과 주연배우 박정민, 김고은이 참석했다.
이 감독은 “인생은 돈이 많고 없고를 떠나 재밌는 놈이 무조건 이긴다”며 취재진에게도 “재밌게 사세요”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그는 이어 “촬영 현장은 늘 즐거워야 한다”며 “오늘 제작보고회에 와 주신 취재진이 일하다 노트북을 던질 정도로 재미있게 해 드려야 하는데 죄송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고은이 “일하시는 분들에게 노트북을 던지라니요?”라며 이 감독을 말렸다.
‘변산’은 ‘동주’ ‘박열’에 이은 이준익 감독의 청춘 3부작 중 세 번째 이야기다. 선미(김고은)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빡센 청춘’ 학수(박정민)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이날 보고회에는 이준익 감독과 주연배우 박정민, 김고은이 참석했다.
이 감독은 “인생은 돈이 많고 없고를 떠나 재밌는 놈이 무조건 이긴다”며 취재진에게도 “재밌게 사세요”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그는 이어 “촬영 현장은 늘 즐거워야 한다”며 “오늘 제작보고회에 와 주신 취재진이 일하다 노트북을 던질 정도로 재미있게 해 드려야 하는데 죄송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고은이 “일하시는 분들에게 노트북을 던지라니요?”라며 이 감독을 말렸다.
‘변산’은 ‘동주’ ‘박열’에 이은 이준익 감독의 청춘 3부작 중 세 번째 이야기다. 선미(김고은)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빡센 청춘’ 학수(박정민)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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