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 정종연 PD 신작 '대탈출', 강호동 합류...7월 1일 첫 방송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tvN 새 예능 ‘대탈출’ 로고/사진제공=tvN

강호동, 김종민, 신동, 김동현, 유병재, 블락비 피오가 tvN ‘대탈출’ 출연을 확정 지었다.

‘대탈출’은 ‘더지니어스’, ‘소사이어티게임’ 등 두뇌 싸움의 예능을 이끈 정종연 PD의 신작이다. 의문투성이 초대형 밀실 탈출을 위해 빈틈투성이 멤버들이 기상천외 팀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호동, 김종민, 신동, 김동현, 유병재, 블락비 피오 6명이 멤버로 합류했다.

연출을 맡은 정 PD는 “기존 프로그램과는 전혀 다른 색깔의 프로그램”이라며 “강호동 특유의 매력이 돋보이는 진보된 형식의 탈출 예능”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 작품들을 제작하며 느꼈던 점들을 최대한 반영해 누구나 편하고 즐겁게 시청할 수 있도록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대탈출’은 오는 7월 1일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