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SBS 아침연속극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에서 이인혜가 임신에 성공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나도 엄마야’ 4회에서는 지영(이인혜)이 의붓오빠 성남(윤서현)과 함께 경신(우희진)을 만났다. 곧바로 혜림(문보령)의 병원에서 임신절차가 시작됐고 지영은 임신을 하게 됐다.
경신은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고, 남편 현준(박준혁)과도 끌어안고는 행복에 겨워했다. 소식을 접한 신회장(박근형)과 임여사(윤미라)도 내심 좋아했지만 “꼭 아들이어야 한다”고 말해 두 사람을 난감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와는 달리 지영은 자신의 배를 만지면서 “열달이면 긴대. 정들면 어떠지?”라며 씁쓸했다. 이후 경신의 손에 이끌려 오피스텔로 집을 옮기며 새로운 삶을 시작할 채비를 마쳤다.
오는 6월 1일 방송될 5회에서는 경신이 임여사로부터 “그런 것도 모르고 네 아이 맡긴거야?”라는 핀잔을 듣는다. 이내 지영을 찾아가서는 식사를 하고 있는 그녀를 향해 “우리 아기한테 이딴 거 먹일 것 같아?” “출산때까지 내 지시에 따른다는 계약조건 잊었어?”라고 쏘아붙이며 신경전을 펼칠 예정이다.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성이 온갖 난관에도 어렵게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세상의 따뜻함을 알게 되는 이야기다. 배태섭 감독과 이근영 작가가 힘을 합친 작품으로, 평일 오전 8시 30분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지난 31일 방송된 ‘나도 엄마야’ 4회에서는 지영(이인혜)이 의붓오빠 성남(윤서현)과 함께 경신(우희진)을 만났다. 곧바로 혜림(문보령)의 병원에서 임신절차가 시작됐고 지영은 임신을 하게 됐다.
경신은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고, 남편 현준(박준혁)과도 끌어안고는 행복에 겨워했다. 소식을 접한 신회장(박근형)과 임여사(윤미라)도 내심 좋아했지만 “꼭 아들이어야 한다”고 말해 두 사람을 난감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와는 달리 지영은 자신의 배를 만지면서 “열달이면 긴대. 정들면 어떠지?”라며 씁쓸했다. 이후 경신의 손에 이끌려 오피스텔로 집을 옮기며 새로운 삶을 시작할 채비를 마쳤다.
오는 6월 1일 방송될 5회에서는 경신이 임여사로부터 “그런 것도 모르고 네 아이 맡긴거야?”라는 핀잔을 듣는다. 이내 지영을 찾아가서는 식사를 하고 있는 그녀를 향해 “우리 아기한테 이딴 거 먹일 것 같아?” “출산때까지 내 지시에 따른다는 계약조건 잊었어?”라고 쏘아붙이며 신경전을 펼칠 예정이다.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성이 온갖 난관에도 어렵게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세상의 따뜻함을 알게 되는 이야기다. 배태섭 감독과 이근영 작가가 힘을 합친 작품으로, 평일 오전 8시 30분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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