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스페인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 마지막 편이 공개된다.
3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스페인 친구들은 한국 여행을 마무리하고 귀국 준비를 한다.
장민과 스페인 친구들은 마지막까지도 흥을 잃지 않으며 서로에게 긴 인사를 건넸다. 장민은 친구들에게 “내가 태어난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해 설명하기엔 항상 말로는 부족했어. 하지만 지금은 너희들이 한국을 겪어봤고 나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돼 기뻐”라고 밝혔다.
친구 네프탈린은 “이제는 너(장민)가 삼겹살 먹는다고 하면 ‘어디에서 먹고 있겠구나’하고 생각할 수 있게 됐어. 그래서 더 그리울 거야”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공항에 도착한 스페인 친구들은 짐을 실기 위해 체크인 장소를 찾았다. 하지만 친구들 중 한 명의 캐리어가 무게 초과로 걸리게 됐다. 쌈장, 고추장 등 한국 장이 무게를 차지하고 있던 것. 한국 장맛에 푹 빠진 스페인 친구들은 마지막까지 한국 장을 사수하기 위해 가방 정리로 고심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3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스페인 친구들은 한국 여행을 마무리하고 귀국 준비를 한다.
장민과 스페인 친구들은 마지막까지도 흥을 잃지 않으며 서로에게 긴 인사를 건넸다. 장민은 친구들에게 “내가 태어난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해 설명하기엔 항상 말로는 부족했어. 하지만 지금은 너희들이 한국을 겪어봤고 나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돼 기뻐”라고 밝혔다.
친구 네프탈린은 “이제는 너(장민)가 삼겹살 먹는다고 하면 ‘어디에서 먹고 있겠구나’하고 생각할 수 있게 됐어. 그래서 더 그리울 거야”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공항에 도착한 스페인 친구들은 짐을 실기 위해 체크인 장소를 찾았다. 하지만 친구들 중 한 명의 캐리어가 무게 초과로 걸리게 됐다. 쌈장, 고추장 등 한국 장이 무게를 차지하고 있던 것. 한국 장맛에 푹 빠진 스페인 친구들은 마지막까지 한국 장을 사수하기 위해 가방 정리로 고심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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