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김성리. / 사진제공=C2K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성리. / 사진제공=C2K엔터테인먼트
그룹 레인즈 김성리가 연기에 도전한다.

31일 김성리의 소속사 C2K엔터테인먼트는 “김성리가 웹드라마 ‘사랑은 영화같지 않더라’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랑은 영화같지 않더라’는 5부작으로 구성돼 영화 같지 않은 현실에 좌절하지만 다시 사랑할 수밖에 없는 세 커플의 풋풋하고 평범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6월 중순께 촬영을 마치고 20개국에 편성될 예정이다.

김성리는 극중 학과의 소식통으로 불릴 정도로 발이 넓은 마당발이자,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라면 이별까지 참아내는 공재철 역을 맡는다. 그룹 샤샤의 서연과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레인즈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리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의 OST ‘나에게 하는 말’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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