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그룹 위너 송민호와 파트너가 된 배우 전소민이 지나치게 귀여운 척을 한다고 비난했다.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다.
이날 ‘런닝맨’은 남녀가 짝을 이뤄 숨은 좀비를 쫓는 ‘좀비 커플 레이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전소민은 송민호와 파트너가 돼 남다른 스웨그를 뽐냈다.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유재석은 “전소민이 송민호와 얘기하면서 입을 너무 가린다”며 그가 의도적으로 귀여움을 어필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전소민은 억울해 했고 하하는 “그러다가 서로 빠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소민은 송민호를 따라 힙합 제스춰를 취했다. 그가 굵은 목걸이를 끼고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자 이광수는 그의 손동작이 담배를 피우는 것 같다면서 “방송에서 이게 뭐냐”고 지적했다. 하하는 손가락을 집게 모양으로 만들면서 “소민이는 이렇게 (흡연)하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여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이날 ‘런닝맨’은 남녀가 짝을 이뤄 숨은 좀비를 쫓는 ‘좀비 커플 레이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전소민은 송민호와 파트너가 돼 남다른 스웨그를 뽐냈다.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유재석은 “전소민이 송민호와 얘기하면서 입을 너무 가린다”며 그가 의도적으로 귀여움을 어필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전소민은 억울해 했고 하하는 “그러다가 서로 빠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소민은 송민호를 따라 힙합 제스춰를 취했다. 그가 굵은 목걸이를 끼고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자 이광수는 그의 손동작이 담배를 피우는 것 같다면서 “방송에서 이게 뭐냐”고 지적했다. 하하는 손가락을 집게 모양으로 만들면서 “소민이는 이렇게 (흡연)하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여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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