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SBS ‘집사부일체’에 멤버들이 직접 꼽은 ‘인생 사부’가 열 번째 사부로 등장한다.
앞선 녹화에서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여러분이 실제 ‘인생 사부’라고 생각하는 분이 누구냐”고 물었다. 멤버들이 각자 자신의 ‘인생 사부’를 언급하자 제작진은 “오늘의 사부는 여러분이 지금 말한 분들 중 한 분”이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우리가 이렇게 말할 줄 알고 모신 거냐”며 놀라워했다.
열 번째 사부는 TV에서 보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이렇게 집을 공개한 게 처음”이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들릴 듯 말 듯한 아주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사부로 인해 멤버들은 온 신경을 집중해 사부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고 한다.
사부와 멤버들이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이승기는 “(너무 조용해서) 풀 씹어 먹는 소리까지 들린다”고 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작디 작은 사부의 말을 듣기 위해 애썼고, 어느새 멤버들 모두 사부를 향해 몸이 기울어져 있었다는 후문이다.
‘집사부일체’는 27일 오후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앞선 녹화에서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여러분이 실제 ‘인생 사부’라고 생각하는 분이 누구냐”고 물었다. 멤버들이 각자 자신의 ‘인생 사부’를 언급하자 제작진은 “오늘의 사부는 여러분이 지금 말한 분들 중 한 분”이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우리가 이렇게 말할 줄 알고 모신 거냐”며 놀라워했다.
열 번째 사부는 TV에서 보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이렇게 집을 공개한 게 처음”이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들릴 듯 말 듯한 아주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사부로 인해 멤버들은 온 신경을 집중해 사부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고 한다.
사부와 멤버들이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이승기는 “(너무 조용해서) 풀 씹어 먹는 소리까지 들린다”고 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작디 작은 사부의 말을 듣기 위해 애썼고, 어느새 멤버들 모두 사부를 향해 몸이 기울어져 있었다는 후문이다.
‘집사부일체’는 27일 오후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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