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영국 배우 휴그랜트(57)가 18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휴그랜트는 지난 25일(현지시각) 런던 첼시 등기소에서 여자친구인 애나 에버스타인(39)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만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6년간 열애하면서 이미 세 명의 자식을 뒀지만 법적으로는 결혼하지 않은 상태였다.
휴그랜트는 그동안 수많은 여성과 염문설에 휘말리며 ‘바람둥이’로 알려졌다. 슈퍼모델 엘리자베스 헐리와 13년간 교제했고 중국인 여자친구와 사귀면서 두 명의 자식을 두기도 했다. 그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일부일처제는 로맨틱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주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휴그랜트는 지난 25일(현지시각) 런던 첼시 등기소에서 여자친구인 애나 에버스타인(39)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만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6년간 열애하면서 이미 세 명의 자식을 뒀지만 법적으로는 결혼하지 않은 상태였다.
휴그랜트는 그동안 수많은 여성과 염문설에 휘말리며 ‘바람둥이’로 알려졌다. 슈퍼모델 엘리자베스 헐리와 13년간 교제했고 중국인 여자친구와 사귀면서 두 명의 자식을 두기도 했다. 그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일부일처제는 로맨틱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주장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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