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에 출연하는 남궁민, 황정음의 악연이 공개됐다.
오는 23일 처음 방송되는 ‘훈남정음’은 연애전문가이면서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남궁민)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 때문에 연애를 포기한 커플매니저 정음(황정음)의 이야기다. 최근 예고 영상이 연달아 공개되면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20일 공개된 세 번째 예고영상에는 봉 팀장(백지원)에게 실적 압박을 당하는 정음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정음과 같이 공항을 걷던 훈남은 “다시는 내 눈앞에 나타나지 않는다면 생각해보겠다”며 혼자 택시를 타고 사라졌고, 정음은 분노했다.
아울러 “사랑에 빠지는 데 필요한 시간은 3초”라는 준수의 말을 기억하던 정음은 물에 빠진 훈남을 살리기 위해 인공호흡을 시도한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는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훈남정음’ 제작진은 “이번 예고편은 훈남과 정음이 좌충우돌하면서 악연으로 시작됐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제작했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오는 23일 처음 방송되는 ‘훈남정음’은 연애전문가이면서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남궁민)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 때문에 연애를 포기한 커플매니저 정음(황정음)의 이야기다. 최근 예고 영상이 연달아 공개되면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20일 공개된 세 번째 예고영상에는 봉 팀장(백지원)에게 실적 압박을 당하는 정음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정음과 같이 공항을 걷던 훈남은 “다시는 내 눈앞에 나타나지 않는다면 생각해보겠다”며 혼자 택시를 타고 사라졌고, 정음은 분노했다.
아울러 “사랑에 빠지는 데 필요한 시간은 3초”라는 준수의 말을 기억하던 정음은 물에 빠진 훈남을 살리기 위해 인공호흡을 시도한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는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훈남정음’ 제작진은 “이번 예고편은 훈남과 정음이 좌충우돌하면서 악연으로 시작됐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제작했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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