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격정아련'으로 쓰는 新 역사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여자친구. /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그룹 여자친구가 ‘밤’으로 자신들의 색깔을 뚜렷하게 보여줬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한 여자친구는 여섯 번째 미니음반 ‘타임 포 더 문 나이트(Time for the moon night)’의 타이틀곡 ‘밤’을 불렀다.

중독성 넘치는 리듬에 여자친구의 전매특허인 역동적인 안무가 합쳐져 듣고 보는 즐거움을 높였다. 여자친구는 한층 성숙한 매력과 성장한 실력을 뽐내며 팬들의 환호를 얻었다.

‘밤’은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시간을 여자친구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곡이다. 가사에 감수성이 풍부한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아 공감을 샀다.

여자친구는 이 곡으로 각종 음원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휩쓸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