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영화 ‘바람 바람 바람’에서 제니 역을 맡은 배우 이엘 / 사진제공=NEW
영화 ‘바람 바람 바람’에서 제니 역을 맡은 배우 이엘 / 사진제공=NEW
배우 이엘이 자신의 SNS에 동료 배우 김재욱의 사진을 올린 뒤 바로 삭제했다. ‘사진 유출’ 논란이 불거지자 20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통해 “연극 ‘아마데우스’ 공연 당시 대기실에서 찍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엘은 SNS에 김재욱이 자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의구심을 품었고, ‘사진이 유출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사진을 삭제한 이엘은 “김재욱이 대기실에서 쉬고 있을 때 촬영한 것이다. ‘엽기 사진’이라고 생각해 재미로 올렸다가 내렸다”고 해명했다.

이엘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SNS 계정을 비공개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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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 김재욱은 지난달 29일 막을 내린 ‘아마데우스’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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