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KBS2 ‘배틀트립’
사진=KBS2 ‘배틀트립’
KBS2 ‘배틀트립’ 빅스 엔과 홍빈이 달달한 눕방으로 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오늘(19일) 방송 예정인 ‘배틀트립’에서는 빅스 엔, 홍빈이 태국 빠이로 배낭 여행을 떠난다.

‘배틀트립’ 애청자라 밝힌 엔은 여행 설계뿐 아니라 숙소 선정에도 열을 올렸다. 엔이 열혈 검색으로 엄선한 숙소는 나무 위에 지어진 곳. 어린 시절 만화 속에서 보았던 통나무집이 눈 앞에 그대로 펼쳐지자 두 사람을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숙소 안 침대에 나란히 눕자 정말로 만화에 나왔던 주인공의 아지트로 들어온 듯한 기분에 엔과 홍빈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갔다. 특히 엔은 엉뚱 매력이 가득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쏟아 내 웃음을 유발했고, 홍빈은 어린 시절 동자승으로 지냈던 사연을 풀어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엔은 감미로운 꿀 목소리로 즉흥적인 곡을 열창해 고막 정화는 물론, 심쿵까지 유발했다. 또한 엔이 홍빈과 티격태격하며 비글 매력까지 총 방출해 스튜디오에서 지켜 본 모든 이들을 제대로 홀릭시켰다.

‘배틀트립’은 오늘(19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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