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의 한현민/사진제공=JTBC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의 한현민/사진제공=JTBC
모델 한현민이 “평소 역사 수업을 가장 좋아한다”며 숨겨뒀던 학구열을 드러냈다. 이 모습은 16일 방송될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를 통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주대 세종리더십연구소 박현모 교수가 ‘2018년에도 소환하고 싶은 군주, 세종’을 주제로 강연한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에 뽑힌 모델 한현민이 게스트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현재 고등학생인 그는 “평소 역사 수업을 가장 좋아한다. 오늘 학교에서 들을 수 없는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좋다”라며 의욕을 보였다.

또한 그는 모델 선배 홍진경과 함께 워킹을 선보였다. 한현민은 “평소 ‘모델계의 조상님’인 홍진경 선배를 정말 뵙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오상진은 박현모 교수에게 “정조와 세종, 누가 더 위대한 왕일까?”라고 질문했다. 박현모 교수가 정조 임금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기에 학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세종 덕후’ 박 교수의 대답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이나는 클라스’는 1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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