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윤종신이 오는 17일 정오 ‘월간윤종신’ 5월호 ‘프레임(Frame)’을 발표한다.
‘프레임’은 윤종신이 작사하고 윤종신·송성경이 공동 작곡한 시티팝 장르의 노래로 누군가에게 첫눈에 반한 설렘을 그렸다. 윤종신은 이상형을 발견했을 때의 환상적인 느낌을 제 눈에 딱 알맞은 안경을 썼을 때 경험할 수 있을 법한 선명하고 명쾌한 기분에 빗대 표현했다.
“언제부턴가 시야가 흐려. 세상이 뿌예져. 그 아무것도 포커스 맞지 않는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단 한 사람. 선명하게 보였던 너” “그대만 보여. 그댄 입체 인가요. 손에 잡힐 듯 해. 둥둥 떠다니는 내 삶속에 그댈 더 자세히 보려고 해. 난 그대란 아름다운 프레임 속에”와 같은 가사가 누군가에게 첫 눈에 반했을 때의 심정을 표현한다.
윤종신은 “요즘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어 사람들이 흘러가는 듯한 기분이 들 때가 있다. 주변의 모든 것들을 한순간에 흑백으로 만들어버리는 듯한 그런 매력적인 사람을 만난 게 언제였던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누군가에게 반하는 순간의 마음과 기분이 어떤 것인지 곰곰이 되짚어보면서 노래를 만들어봤다”고 설명했다.
윤종신은 신곡 발표에 이어 오는 6월 2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여름 콘서트 ‘셰이프 오브 워터(Shape Of Water)’를 열고 관객들과 만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프레임’은 윤종신이 작사하고 윤종신·송성경이 공동 작곡한 시티팝 장르의 노래로 누군가에게 첫눈에 반한 설렘을 그렸다. 윤종신은 이상형을 발견했을 때의 환상적인 느낌을 제 눈에 딱 알맞은 안경을 썼을 때 경험할 수 있을 법한 선명하고 명쾌한 기분에 빗대 표현했다.
“언제부턴가 시야가 흐려. 세상이 뿌예져. 그 아무것도 포커스 맞지 않는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단 한 사람. 선명하게 보였던 너” “그대만 보여. 그댄 입체 인가요. 손에 잡힐 듯 해. 둥둥 떠다니는 내 삶속에 그댈 더 자세히 보려고 해. 난 그대란 아름다운 프레임 속에”와 같은 가사가 누군가에게 첫 눈에 반했을 때의 심정을 표현한다.
윤종신은 “요즘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어 사람들이 흘러가는 듯한 기분이 들 때가 있다. 주변의 모든 것들을 한순간에 흑백으로 만들어버리는 듯한 그런 매력적인 사람을 만난 게 언제였던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누군가에게 반하는 순간의 마음과 기분이 어떤 것인지 곰곰이 되짚어보면서 노래를 만들어봤다”고 설명했다.
윤종신은 신곡 발표에 이어 오는 6월 2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여름 콘서트 ‘셰이프 오브 워터(Shape Of Water)’를 열고 관객들과 만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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