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사진제공=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방송을 통해서다.

이날 방송에는 특별 MC로 방송인 지상렬이 출연했다. 야구장 데이트에 나선 인교진·소이현 부부와 결혼 25주년 기념 여행을 떠난 이무송·노사연 부부의 이야기가 담겼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너는 내 운명’은 2049(20세~49세) 시청률에서 3.9%를 기록했다. 이는 드라마와 예능을 통틀어 정상이다. 가구 시청률 역시 1부 7.0%, 2부 6.4%, 최고 8.1%(이하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월요일에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앞섰다. 무엇보다 새로운 커플의 등장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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