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오마이걸 반하나. /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그룹 오마이걸 반하나. /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첫 유닛 그룹 오마이걸 반하나(효정, 비니, 아린)가 6주간의 활동을 마치며 “큰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오마이걸 반하나는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첫 번째 유닛 음반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의 방송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리더 효정은 14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 시작한 유닛 활동인데 팬들이 많이 좋아해 주시고 사랑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무대마다 즐기고 재미있게 한 만큼 후련하면서도 조금은 섭섭하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첫 도전인 오마이걸 반하나를 사랑해줘서 감사하다. 팬들의 기억 속에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오마이걸은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를 열고 본격 해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