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가 시청률 20%를 넘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1부 16.3%, 2부 21.9%(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주보다 2%P 이상 상승한 기록이자 같은 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정려원이 일일 MC로 출연해 과거 연애담을 털어놨다. 토니의 어머니는 “사랑은 바람”이라며 “세게 부느냐 가볍게 부느냐 정도지, 지나간다”는 조언을 해줬다. 아울러 배우 임원희가 ‘미운 남의 새끼’ 코너로 다시 한 번 시청자를 만났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는 9.7%, SBS ‘집사부일체’는 1부와 2부 각각 6.7%, 10.5%, MBC ‘일밤-복면가왕’은 5.1%, 8.5%, SBS ‘런닝맨’은 4.9% 7.6%를 기록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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